디자인씽킹뮤지엄이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5’의 거점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축제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공존을 주제로 전시, 토론회,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공공디자인 사례를 선보인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 위치한 디자인씽킹뮤지엄은 유물관, 예술관, 문학관을 아우르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이번 축제에서는 전통과 현대, 예술과 생활을 연결하는 전시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