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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씽킹뮤지엄] 장국철 『민속의 시간, 화폭에 담다』 기획초대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6-05 09:24 조회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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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와 확장의 미학, 중견 작가 기획초대전

장국철 작가 『민속의 시간, 화폭에 담다』



《전시개요》


전시제목 : 장국철(張國鐵) 작가의 『민속의 시간, 화폭에 담다 기획초대전

전시기간 : 2025년 5월 31일(토) ~ 7월 31일(목)

전시장소 : 디자인씽킹뮤지엄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구정면 정등로 130

                 (전화번호) 033-823-2700

                 (홈페이지) http://designthinkingmuseum.com

 


《전시설명》

 

디자인씽킹뮤지엄이 주최하는 깊이와 확장의 미학: 중견 작가 기획전은 오랜 시간 자신만의 조형 언어를 구축해온 중견 작가들을 조명하는 전시입니다. 이번 기획초대전에서는 정물화의 깊은 관찰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독자적인 조형 세계를 펼쳐온 장국철 작가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장국철 작가는 한국 민속 기물에 깃든 시간과 손길을 화폭 위에 사실적으로 재현하며, 단순한 묘사를 넘어 사물에 스며든 감정과 기억, 삶의 온기를 섬세하게 담아내는 작업을 지속해 왔습니다. 그의 그림은 사진처럼 정밀하면서도, 그 너머의 정서적 울림을 전하는 착시와도 같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작가는 오랜 세월 누군가의 손을 거쳐온 민속품들을 마주하며, 그 안에 깃든 생명력과 존재의 무게를 경외의 시선으로 응시합니다. 붓을 드는 시간뿐 아니라, 사물과 나누는 조용한 대화와 관찰의 시간을 통해 정물은 단순한 대상이 아닌 시간의 초상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이번 전시는 장국철 작가가 구현해 온 깊이 있는 조형 탐구와, 사실 너머의 감정과 기억을 시각화해온 회화적 세계를 조명하는 자리입니다. 실재보다 더 실재 같은, 그러나 더욱 따뜻한 감동을 담은 그의 작품을 통해 중견 작가로서의 미학적 확장성과 예술적 밀도를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민속의 시간을 그리는 조형의 거장, 장국철

 

장국철 작가는 한국의 정서를 담은 사실적 정물화를 중심으로 깊이 있는 조형 세계를 구축해온 중견 작가입니다. 강원미술대전 대상, 신사임당미술대전 우수상, 한불수교 100주년 국제미술대전 특선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개인전 20, 그룹전 201회에 참여하며 탄탄한 작가적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그의 작품은 정부청사를 비롯한 공공기관과 국내외 컬렉터에게 폭넓게 소장되어 있으며, 오랜 시간 한국 민속품에 담긴 감정과 시간을 정직하고 섬세하게 화폭에 담아내며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장국철 기획초대전을 통해, 조형성과 시간성을 아우르며 민속의 정서를 현대적으로 되살려내는 작가의 깊이 있는 예술 세계를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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